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80주년을 맞아 영국 BBC방송이 그동안 그늘에 가려졌던 '한국인 피해자'들의 고통을 조명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BBC는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떨어진 폭탄으로 인한 참상에서 "직접 피해자의 20%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1945년 8월 6일 당시 히로시마의 인구 42만 명 중 일제 강제 징용 등으로 끌려간 한국인은 14만 명에 달했고, 한국 원폭피해자협회에 따르면 이중 7만 명이 원폭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
현지시간 5일 BBC는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떨어진 폭탄으로 인한 참상에서 "직접 피해자의 20%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1945년 8월 6일 당시 히로시마의 인구 42만 명 중 일제 강제 징용 등으로 끌려간 한국인은 14만 명에 달했고, 한국 원폭피해자협회에 따르면 이중 7만 명이 원폭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