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지난달 기습폭우로 수해 흔적이 여전한 경기 가평 지역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경기 가평군 조종면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굵은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 등 시시각각 날씨가 변하고 있는데요.

제 뒤에 있는 하천도 물살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걸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괴물같은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던 이 곳은 보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도로 곳곳이 토사로 뒤덮여있는 등 수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폭우의 흔적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곳 가평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가평 조종면에 6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 연천에는 오전 7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조금 전 해제됐습니다.

연천 지역 중에서도 미산면과 군남면 등 북부 쪽에 비가 집중됐습니다.

경기도 동두천과 포천, 파주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사이 특보 지역으로는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70㎜ 이상 극한 호우 가능성 있어 각별한 주의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곳곳이 지난 폭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라 폭우가 쏟아지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고 산사태 위험 지역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가평군 조종면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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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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