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특검 조사가 3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는 오전 포토라인에서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힉도 했습니다.

오늘 조사는 장시간, 고강도로 진해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네,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전현직 통틀어 영부인 가운데 첫 포토라인에 서며 특검에 출석한 김건희 씨는 오전 조사를 마치고 조금 전 1시부터 오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회부 법조팀 이채연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 기자, 오후 조사가 시작된지 30분 남짓 됐는데, 오전 조사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순조롭게 진행됐습니까?

<질문 2> 오늘 오전, 김건희 씨는 직접 걸어서 이곳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별도의 입장 표명이 있을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어떤 발언을 했습니까?

<질문 3> 오늘 조사는 김 씨가 영상 녹화를 원치 않아 녹화 없이 진행이 되는데, 특검은 특히 어떤 혐의에 주력합니까?

<질문 4> 오늘 고강도 조사가 이뤄질 걸로 보이는데, 조사가 언제까지 진행될 지 결정된 게 있습니까?

<질문 5> 추가 소환이 불가피하단 전망과 함께, 특검이 김건희 씨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지도 관심인데요.

네 말씀드렸다시피 김건희 특검은 출범 이후 오늘의 소환 조사를 위해 폭넓은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간의 수사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오늘 조사에 달렸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김건희 씨의 조사 상황 계속 취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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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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