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구속된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을 사흘 연속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윤 씨를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윤 씨는 2022년 4월~8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윤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다진 뒤 조만간 전 씨도 피의자로 소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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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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