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6일 러시아를 방문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와 직접 만났습니다.

위트코프 특사의 이번 방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고한 러시아에 대한 관세 제재 시한을 이틀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지난 4월 푸틴 대통령과 만난 지 약 3개월 반 만에 다시 러시아를 방문한 위트코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며 우크라이나와 휴전을 압박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에서 러시아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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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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