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할퀴었다는 이유로 길고양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6월 중구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길고양이를 안전고깔에 가둔 뒤 여러 차례 짓밟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길고양이가 안에 있는 상태로 안전고깔에 불을 붙이고 쓰러진 고양이를 학대 현장 인근 화단에 버리고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고양이가 예뻐서 만지려고 했는데 손을 할퀴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6월 중구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길고양이를 안전고깔에 가둔 뒤 여러 차례 짓밟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길고양이가 안에 있는 상태로 안전고깔에 불을 붙이고 쓰러진 고양이를 학대 현장 인근 화단에 버리고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고양이가 예뻐서 만지려고 했는데 손을 할퀴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웅희(hligh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