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을 방문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을 찾아 이창용 한은 총재와 30분 가량 비공개 면담을 가졌습니다.

구 부총리는 "우리 경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경제 주체들이 협업해야 한다"며 "한국경제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협정 결과와 관련해 이 총재는 "협정이 잘 돼서 8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앞두고 큰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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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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