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 우주에 발이 묶였던 동료와 교대하기 위해 떠났던 4명의 우주비행사가 현지시간 9일 무사 귀환했습니다.

AP 통신 등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우주비행사들을 실은 스페이스X 캡슐이 국제 우주정거장을 떠난 지 하루 만에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안 앞 태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 비행에 참여했다가 기체 결함으로 약 286일 만에 귀환한 동료들과의 임무 교대를 위해 우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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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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