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가 지난달 0.4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11일)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를 이용한 7월 신규 구인 인원은 16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만4천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고용24 신규 구직 인원은 지난달 41만1천명으로 2만1천명 늘었습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0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999년 이후 7월 기준 최저치입니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제조업 경기가 많이 부진한 게 원인"이라면서 "제조업 분야에서 일자리 숫자가 줄고 있고, 제조업의 구인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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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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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0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999년 이후 7월 기준 최저치입니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제조업 경기가 많이 부진한 게 원인"이라면서 "제조업 분야에서 일자리 숫자가 줄고 있고, 제조업의 구인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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