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폭우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은 마지막 남은 50대 남성 실종자로 확인됐습니다.

수색당국은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쯤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 수변에서 최종 실종자 남성을 발견해 수색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가평군에 집중호우가 내린 지 23일만입니다.

실종자들이 모두 확인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총 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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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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