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방한 기념 국빈 만찬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이 홍강의 기적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1일) 청와대 영빈관에 마련된 국빈 만찬 환영사를 통해 "양국의 우정이 깊어지니 모두에 큰 복이라 하겠다"며 이같이 말하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뜻의 베트남어 건배사 '쭉슥회'를 제안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광복과 베트남 독립 8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해달라는 당부도 전달했습니다.

이번 국빈 만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과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안재욱 배우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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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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