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세계 각국과의 무역 협상을 오는 10월 말까지 대략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어제(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실린 인터뷰에서 "가장 큰 초점은 중국과의 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관세는 각얼음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녹아내려야 할 존재"라며 "미국에 생산 거점이 돌아오면 수입량도 줄어 국제 불균형의 시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제 관세를 축소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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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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