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타이완에 부과한 상호 관세 20%가 지난 7일 발효된 가운데 일본에 이어 타이완에서도 상호 관세율 해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1일) 중국시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타이완 경제무역협상판공실은 미국이 타이완에 적용한 상호 관세가 단일 20%가 아닌 기존 관세에 20%를 합산한 것이라고 뒤늦게 밝혔습니다.

타이완제 공구 기계류의 경우 기존 세율 4.7%에 상호 관세까지 합산하면 관세율이 24.7%로 올라갑니다.

타이완 상공 업계는 이 같은 세율 증가 등으로 타이완 전통 산업 제품 비용이 한국이나 일본보다 10% 이상 비싸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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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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