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 운영자가 일본인으로 귀화해 한국 법망을 빠져나간 가운데 만화가들이 일본 정부에 범죄자 인도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는 어제(11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뉴토끼' 운영자 체포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이 더 이상 저작권 침해 범죄자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뉴토끼' 운영자 송환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는 6,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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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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