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7조 달러, 우리 돈 약 5경 1,23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미 재무부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총국가 부채가 현지시간 12일 오후 기준으로 37조 48억 1,762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36조 달러를 넘어선 지 8달도 안 된 시점에 1조 달러가 더 불어난 규모입니다.

관세 수입은 올해 4월 이후 6월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국가부채가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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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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