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인 내일(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주권 대축제'에 약 4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정부가 집중적인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에만 약 1만명이 모이고, 행사장 주변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이 몰리면서 약 4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행사장 안팎에 경찰·소방 등 공무원 약 2천200명을 배치하고 행사 당일 정부서울청사 1층에 현장 상황실도 설치합니다.

재난안전통신망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 대화방 등을 운영해 관계기관과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질서유지를 위한 경력을 배치하고 소방은 구조·구급 요원과 구급차를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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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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