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관련 폭로 내용이 담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방염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JMS 교단이 MBC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판결을 했습니다.

'나는 생존자다'는 지난 2023년 정명석 JMS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내용을 폭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으로, JMS 측은 방송이 공개되면 교인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다큐멘터리는 오는 15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