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날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16살 A군과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18살 B군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15일) 새벽 전주지역 도심에서 이륜차를 몰며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연달아 침범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 5대에 대해서도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은 광복절 전날인 어제(14일) 이륜차 일제 단속을 벌여 안전모 미착용 등 혐의로 50여 건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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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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