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개최를 앞둔 미국 알래스카 일부 지역에 빙하가 녹은 물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홍수 경고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기상청 주노 지청은 빙하 붕괴로 인한 홍수가 멘덴홀 강으로 흘러들면서 주노 지역 주택들이 위험에 놓이자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오전 멘덴홀강의 수위는 5m로, 홍수 기준인 4m를 훌쩍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주노 도심 곳곳에 물이 차올라 일부 도로와 주택이 침수됐지만, 이후 물이 많이 빠지면서 당국은 피해 지역을 다시 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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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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