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정상회담…휴전 발표 없이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3시간여 만에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휴전 발표는 없었습니다.
■트럼프 "일부 합의했지만 주요 쟁점 남아"■
두 정상은 생산적인 대화로 여러 사안에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요 쟁점이 남았다며 합의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고, 푸틴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우크라이나 평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증거인멸 우려"■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망염려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춘석, '주식 차명 거래' 혐의 시인■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무소속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이틀 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도 무더위 계속…중부 곳곳 빗방울■
오늘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33도, 대전 34도 등 전국이 29도에서 35도로 무덥겠습니다.
오전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강(kimsookang@yna.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3시간여 만에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휴전 발표는 없었습니다.
■트럼프 "일부 합의했지만 주요 쟁점 남아"■
두 정상은 생산적인 대화로 여러 사안에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요 쟁점이 남았다며 합의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고, 푸틴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우크라이나 평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집사' 김예성 구속…"증거인멸 우려"■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망염려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춘석, '주식 차명 거래' 혐의 시인■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무소속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의원은 이틀 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도 무더위 계속…중부 곳곳 빗방울■
오늘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33도, 대전 34도 등 전국이 29도에서 35도로 무덥겠습니다.
오전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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