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부상을 이겨내고 경기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규성은 오늘(15일) 미트윌란과 프레드릭스타드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2차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조규성은 지난해 5월 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을 받았고, 혈액 감염으로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나타나 1년 3개월 동안 재활에만 전념했습니다.

한편 2-0으로 승리한 미트윌란은 1·2차전 합계 5-1 완승을 거두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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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