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도시를 표방하는 경남 진주시에서 국제여자배구대회가 한창입니다.
강호들의 열띤 경기는 물론이고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장을 하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허공을 가른 공이 상대 코트에 정확히 내리꽂힙니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에 연신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경남 진주에서 개막한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국제여자배구대회' 현장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강호로 꼽히는 일본, 프랑스 등 6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지역에서 모처럼 열린 국제스포츠대회는 선수와 팬 모두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팬 사인회와 지역 배구 꿈나무와 함께하는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이다현 / 여자배구 국가대표> "팬 사인회도 많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경기장도 뜨겁게, 올여름의 마지막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많이 찾아와주세요."
지난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 국제스포츠대회를 개최한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위상을 굳히겠다는 목표입니다.
<조규일 / 진주시장> "최근 국제대회와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온 경험은 진주가 가진 도시의 저력이며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영상취재 김완기]
[화면제공 진주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스포츠 도시를 표방하는 경남 진주시에서 국제여자배구대회가 한창입니다.
강호들의 열띤 경기는 물론이고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장을 하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허공을 가른 공이 상대 코트에 정확히 내리꽂힙니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에 연신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경남 진주에서 개막한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국제여자배구대회' 현장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강호로 꼽히는 일본, 프랑스 등 6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지역에서 모처럼 열린 국제스포츠대회는 선수와 팬 모두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팬 사인회와 지역 배구 꿈나무와 함께하는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이다현 / 여자배구 국가대표> "팬 사인회도 많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경기장도 뜨겁게, 올여름의 마지막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많이 찾아와주세요."
지난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 국제스포츠대회를 개최한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위상을 굳히겠다는 목표입니다.
<조규일 / 진주시장> "최근 국제대회와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온 경험은 진주가 가진 도시의 저력이며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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