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 ·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광복절 경축사와 국민임명식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기념식 취지를 훼손했다고 야당을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메시지를 겨냥해 공세를 이어갔는데요.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광복절 행사 이후 정치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를 두고 "평화는 구걸이 아니라 억지력에서 나온다"며 비판했고, 임명식에서 낭독한 편지에 대해서도 "거짓말의 향연"이라고 했는데요.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발목잡기에 몰두하며 광복절을 모욕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질문 2> 민주당은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현수막을 든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기념식 의미를 훼손했다며 비판했는데요. 이에 안 의원은 오히려 매국 사면을 옹호하는 앞잡이들에게 정의봉이 약이라며 곧바로 맞받았어요?
<질문 3> 국민대표 80인에게 임명장을 받은 이 대통령, 오늘은 김혜경 여사, 국민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합니다. SNS를 통해 직접 시민들을 초청하며 더 많은 분들이 광복군의 역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는데요. 이 같은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광복절 경축사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은 연합국 승리의 선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항일 독립투쟁을 비하한 발언이라며 파면까지 요구하고 있는데요. 김 관장은 취지가 왜곡됐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두 번째 TV 토론회에 나섭니다. 탄핵 찬반 갈등에 더해 전한길 씨 징계 논란, 김건희 여사 구속과 특검 수사까지 겹치면서 후보들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두 분께서는 관전 포인트,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절반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없는 가운데, 탄핵 찬반 구도 속 단일화 논의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단일화가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을지, 또 결선투표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조국 전 대표가 출소 직후 SNS 활동을 시작하며 사실상 정치 재개에 나섰고, 조만간 혁신당에 복당해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조 전 대표의 향후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미래 협력을 강조했고, 이시바 일본 총리도 13년 만에 '전쟁의 반성'을 언급했습니다. 오는 23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지도 주목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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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광복절 경축사와 국민임명식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기념식 취지를 훼손했다고 야당을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메시지를 겨냥해 공세를 이어갔는데요.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광복절 행사 이후 정치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를 두고 "평화는 구걸이 아니라 억지력에서 나온다"며 비판했고, 임명식에서 낭독한 편지에 대해서도 "거짓말의 향연"이라고 했는데요.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발목잡기에 몰두하며 광복절을 모욕하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질문 2> 민주당은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현수막을 든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기념식 의미를 훼손했다며 비판했는데요. 이에 안 의원은 오히려 매국 사면을 옹호하는 앞잡이들에게 정의봉이 약이라며 곧바로 맞받았어요?
<질문 3> 국민대표 80인에게 임명장을 받은 이 대통령, 오늘은 김혜경 여사, 국민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합니다. SNS를 통해 직접 시민들을 초청하며 더 많은 분들이 광복군의 역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는데요. 이 같은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광복절 경축사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은 연합국 승리의 선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항일 독립투쟁을 비하한 발언이라며 파면까지 요구하고 있는데요. 김 관장은 취지가 왜곡됐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두 번째 TV 토론회에 나섭니다. 탄핵 찬반 갈등에 더해 전한길 씨 징계 논란, 김건희 여사 구속과 특검 수사까지 겹치면서 후보들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두 분께서는 관전 포인트,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절반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없는 가운데, 탄핵 찬반 구도 속 단일화 논의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단일화가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을지, 또 결선투표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조국 전 대표가 출소 직후 SNS 활동을 시작하며 사실상 정치 재개에 나섰고, 조만간 혁신당에 복당해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조 전 대표의 향후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미래 협력을 강조했고, 이시바 일본 총리도 13년 만에 '전쟁의 반성'을 언급했습니다. 오는 23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지도 주목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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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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