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5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1층에 상가 4곳, 2∼3층에 각각 원룸 2세대와 3세대가 있는 구조로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세대에 홀로 살고 있던 남성은 창밖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세대 거주자들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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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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