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손흥민 선수가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첫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습니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선수를 향해, 소속팀 감독은 감탄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공식 입단 열흘 만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
새 유니폼을 입고 나선 두 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후반 4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수비수 1명을 제친 뒤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선보인 손흥민.
이 공이 상대 팀 선수의 발에 맞고 흐르자, 뒤따라오던 델가도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4분 기회를 잡았습니다.
상대 팀 수비수 2명을 유인한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슈아니에르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주며 팀의 2-0 승리 쐐기골을 이끌어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팀 내 최고 평점인 8.5점으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LA FC 공격수> "원정 경기에서 이겼을 때 더 기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경기들이 남았기 때문에 준비 잘하고, 매 순간 즐길 생각입니다."
팀 동료들과 감독도 손흥민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스티브 체룬돌로/LA FC 감독> "손흥민은 지능과 경험을 갖춘 몇 안 되는 선수 중에서도 기술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을 모두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LA FC 손흥민의 첫 120분은 훌륭했습니다."
성공적으로 리그에 안착한 손흥민은 팀의 다음 경기인 24일 댈러스전에서 첫 골을 정조준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방명환]
[화면출처 LA 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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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손흥민 선수가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첫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습니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선수를 향해, 소속팀 감독은 감탄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공식 입단 열흘 만에 선발로 나선 손흥민.
새 유니폼을 입고 나선 두 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후반 4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수비수 1명을 제친 뒤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선보인 손흥민.
이 공이 상대 팀 선수의 발에 맞고 흐르자, 뒤따라오던 델가도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4분 기회를 잡았습니다.
상대 팀 수비수 2명을 유인한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슈아니에르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주며 팀의 2-0 승리 쐐기골을 이끌어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팀 내 최고 평점인 8.5점으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LA FC 공격수> "원정 경기에서 이겼을 때 더 기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경기들이 남았기 때문에 준비 잘하고, 매 순간 즐길 생각입니다."
팀 동료들과 감독도 손흥민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스티브 체룬돌로/LA FC 감독> "손흥민은 지능과 경험을 갖춘 몇 안 되는 선수 중에서도 기술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을 모두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LA FC 손흥민의 첫 120분은 훌륭했습니다."
성공적으로 리그에 안착한 손흥민은 팀의 다음 경기인 24일 댈러스전에서 첫 골을 정조준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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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출처 LA 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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