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17일) 오전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1-2로 뒤지던 9회 말 페어뱅크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안타를 만들어낸 데 이어 시즌 10호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없어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탬파베이 김하성도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탬파베이는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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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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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팀이 1-2로 뒤지던 9회 말 페어뱅크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안타를 만들어낸 데 이어 시즌 10호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없어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탬파베이 김하성도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탬파베이는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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