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가 최근 국가대표 선수들의 SNS 활동 논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양궁협회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내부 및 체육회 규정을 살펴보며 어떤 조치가 필요할 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책임감 있는 국가대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수 대상 미디어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가대표 장채환은 SNS에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렸고,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로 쓰는 표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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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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