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3년 넘게 계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될지 미국 워싱턴으로 전 세계의 시선이 쏠려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회담에 이어 유럽 정상들과의 회담까지 모두 종료가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영토 조정과 안전보장 문제가 핵심 쟁점이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나와계시죠?
<질문 1> 다자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양자 회담이 진행됐는데요. 회담 직전 SNS로 날 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지금 전해진 회담 분위기나 이야기만 보면 험악했던 분위기를 연출한 지난 2월과는 확연히 온도차가 있어 보여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조치를 마련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나토 가입을 가장 강력한 안전보장이라며 요구해 왔었는데, 오늘은 "안전보장을 위해 미국의 모든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이 말한 '안전보장 조치'가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2-1> 유럽 정상들이 참여한 다자회담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디까지 논의가 됐는지도 관심인데요. 일각에서는 회원국을 집단 방위하는 나토 조약 5조와 유사한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보장하는 안이 논의됐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회담 직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이 배치되는 시나리오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3>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평화협정 여부가 알려질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부 양보 필요성도 언급했는데요. 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토 같은 민감한 문제는 푸틴과 함께하는 3자회담에서 논의하자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입장차가 크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대목인데요?
<질문 4> 앞서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때, 돈바스 지역 전체만 확보된다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 조치는 용인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연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영토 문제는 헌법적인 문제라 대통령만의 선택으로 결정도 어렵고 무엇보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자국 내 입지가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이잖아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모든 것이 잘되면 3자회담을 할 것이라며 추진 목표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푸틴은 돈바스 전체를 가져가야겠다는 게 절대적인 조건이지 않습니까? 미국 쪽에서는 푸틴-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을 조율하고, 그 후 3자 회담을 진행하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5-1> 푸틴과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도중 40분간 통화를 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는데, 어떤 내용이 오고 갔을까요?
<질문 6> 푸틴 대통령의 요구는 아무래도 좀 무리해 보이는 면도 있는데요, 돈바스 전체를 가져가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진짜 속내는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질문 6-1> 그런데 앞서 미러 정상회담에 대해서요. '빈손이다, 푸틴이 승리했다'라는 식의 보도가 이어지자, 트럼프는 발끈하면서 러시아와 큰 진전이 있으니 지켜보라고 했는데요. 알려지지 않은 두 정상 간 어떤 논의가 있었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협정 체결을 낙관하고 있지만, 변수는 여전히 많아 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부분에 주목해봐야 할까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연구센터장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용은(NEWthing@yna.co.kr)
3년 넘게 계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될지 미국 워싱턴으로 전 세계의 시선이 쏠려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회담에 이어 유럽 정상들과의 회담까지 모두 종료가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영토 조정과 안전보장 문제가 핵심 쟁점이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나와계시죠?
<질문 1> 다자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양자 회담이 진행됐는데요. 회담 직전 SNS로 날 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지금 전해진 회담 분위기나 이야기만 보면 험악했던 분위기를 연출한 지난 2월과는 확연히 온도차가 있어 보여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조치를 마련하겠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나토 가입을 가장 강력한 안전보장이라며 요구해 왔었는데, 오늘은 "안전보장을 위해 미국의 모든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이 말한 '안전보장 조치'가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2-1> 유럽 정상들이 참여한 다자회담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디까지 논의가 됐는지도 관심인데요. 일각에서는 회원국을 집단 방위하는 나토 조약 5조와 유사한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보장하는 안이 논의됐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회담 직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이 배치되는 시나리오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3>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평화협정 여부가 알려질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부 양보 필요성도 언급했는데요. 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토 같은 민감한 문제는 푸틴과 함께하는 3자회담에서 논의하자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입장차가 크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대목인데요?
<질문 4> 앞서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때, 돈바스 지역 전체만 확보된다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 조치는 용인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연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영토 문제는 헌법적인 문제라 대통령만의 선택으로 결정도 어렵고 무엇보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자국 내 입지가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이잖아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모든 것이 잘되면 3자회담을 할 것이라며 추진 목표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푸틴은 돈바스 전체를 가져가야겠다는 게 절대적인 조건이지 않습니까? 미국 쪽에서는 푸틴-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을 조율하고, 그 후 3자 회담을 진행하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5-1> 푸틴과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도중 40분간 통화를 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는데, 어떤 내용이 오고 갔을까요?
<질문 6> 푸틴 대통령의 요구는 아무래도 좀 무리해 보이는 면도 있는데요, 돈바스 전체를 가져가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진짜 속내는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질문 6-1> 그런데 앞서 미러 정상회담에 대해서요. '빈손이다, 푸틴이 승리했다'라는 식의 보도가 이어지자, 트럼프는 발끈하면서 러시아와 큰 진전이 있으니 지켜보라고 했는데요. 알려지지 않은 두 정상 간 어떤 논의가 있었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협정 체결을 낙관하고 있지만, 변수는 여전히 많아 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부분에 주목해봐야 할까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연구센터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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