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역에서 폭발물, 화학물질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군과 경찰, 소방 등이 대규모로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능력을 점검했는데요.
같은 날 정부 서울청사에서도 테러 대비 훈련을 진행하면서 전국적으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동흔 기잡니다.
[기자]
검은 복면을 쓴 테러범들이 경주역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 명은 폭발물이 든 가방을 1층 로비에 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다른 한 명은 개인 화기를 들고 2층 승강장 쪽으로 이동합니다.
수상한 사람을 발견한 경주역 상황실 직원이 즉시 경찰에 출동을 요청하자 폴리스 라인이 설치됐고 역사 내부 시민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후 군 병력이 투입돼 테러범을 제압했고 폭발물은 보호복을 착용한 요원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처리했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훈련 현장입니다.
<김진식 /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장>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재난 대응 업무를 하는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습니다. 실제 훈련을 통해 대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국제행사가…"
하루 평균 9천 명이 이용하는 경주역에 폭발물과 화학물질 테러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구지방환경청과 경주시를 비롯해 군·경찰·소방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손발을 맞췄습니다.
최근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 위협이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진 만큼 대규모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습니다.
<박상환 /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장> "이번 기회를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여 언제든 출동할 수 있는…"
같은 날 정부 서울청사에서도 택배 폭발물 반입을 가정한 합동 훈련이 진행돼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경주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훈련이 이어지면서 전국 차원의 테러 대비태세를 갖추는 계기가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엽]
[영상편집 최윤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역에서 폭발물, 화학물질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군과 경찰, 소방 등이 대규모로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능력을 점검했는데요.
같은 날 정부 서울청사에서도 테러 대비 훈련을 진행하면서 전국적으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동흔 기잡니다.
[기자]
검은 복면을 쓴 테러범들이 경주역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 명은 폭발물이 든 가방을 1층 로비에 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다른 한 명은 개인 화기를 들고 2층 승강장 쪽으로 이동합니다.
수상한 사람을 발견한 경주역 상황실 직원이 즉시 경찰에 출동을 요청하자 폴리스 라인이 설치됐고 역사 내부 시민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후 군 병력이 투입돼 테러범을 제압했고 폭발물은 보호복을 착용한 요원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처리했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훈련 현장입니다.
<김진식 /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장>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재난 대응 업무를 하는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습니다. 실제 훈련을 통해 대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국제행사가…"
하루 평균 9천 명이 이용하는 경주역에 폭발물과 화학물질 테러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구지방환경청과 경주시를 비롯해 군·경찰·소방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손발을 맞췄습니다.
최근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 위협이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진 만큼 대규모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습니다.
<박상환 /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장> "이번 기회를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여 언제든 출동할 수 있는…"
같은 날 정부 서울청사에서도 택배 폭발물 반입을 가정한 합동 훈련이 진행돼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경주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훈련이 이어지면서 전국 차원의 테러 대비태세를 갖추는 계기가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엽]
[영상편집 최윤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