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뉴스를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카카오톡, 내달부터 숏폼 서비스…독점 콘텐츠도 공급

카카오톡이 메신저 서비스 중심에서 벗어나 콘텐츠 소셜 플랫폼으로 서비스 다변화를 시도합니다.

카카오는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 개편을 시작해 연말까지 서비스 재정비를 진행합니다.

특히, 카카오톡에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별도의 공간이 새롭게 생길 예정입니다.

숏폼 콘텐츠는 기존 메신저 대화방에서 바로 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며, 카카오톡 친구 탭도 피드형으로 개편됩니다.

▶ 현대건설, 올해 K-디자인어워드서 7개 작품 수상

현대건설이 아시아 3대 디자인 공모전 하나로 꼽히는 'K-디자인어워드'에 출품한 작품 7개에 대해 상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아르쿠스'와 광주광역시 북구의 '트라이앵글 하우스'가 공간 디자인 부문 '골드 위너'를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뜰리에' 등의 5개 작품이 '위너'로 선정됐습니다.

▶ 유한킴벌리, 아동 지원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

유한킴벌리가 위생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올해로 3년째 엽니다.

캠페인은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며, 해피클린 기획전 매출의 3%를 아동보호시설 화장실 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합니다.

또 캠페인 응원 댓글 5천개를 달성하면 화장지와 물티슈 등 위생제품 1만3천개를 추가로 기부합니다.

▶ SK쉴더스·하나은행, 소상공인 디지털 기기 지원

SK쉴더스와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 도입이 어려운 전국 소상공인 1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SK쉴더스는 인공지능(AI) CCTV, 캡스 스마트 냉난방,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등 6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업 신청은 내달 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채널 등에서 가능합니다.

▶ DB손보, 업계 최초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AA 등급 획득

DB손해보험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A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DB손보는 금융당국의 기본자급 지급여력(K-ICS) 비율 규제 도입 예고에 따라, 업계 최초로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DB손보는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AA(안정적)를 부여받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비즈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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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