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이 대거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당원명부 확인을 위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정희 특검보는 오늘(20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압수수색영장 기한이 오늘까지인 상황과 관련해 "협의가 안 되는 상태"라며 "향후 상황을 어떻게 할지는 검토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장 범죄사실에 통일교 추진 사업 관련 부분이 포함돼 있다"며 "압수수색 대상에 국민의힘 당원 명부와 통일교 교인 명단을 비교·대조하는 방식에 대해 법원의 허가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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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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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영장 범죄사실에 통일교 추진 사업 관련 부분이 포함돼 있다"며 "압수수색 대상에 국민의힘 당원 명부와 통일교 교인 명단을 비교·대조하는 방식에 대해 법원의 허가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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