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북 청도 열차 사고와 관련해 "안전한 일터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철도 사고를 막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대표적 위험 사업장인 철도 사업장 사고를 발본색원해 두 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철도 기관사 출신이기도 한 김 장관은 "코레일이 일회성 면피하는 방식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들을 이번 기회에 마련하는 것이 고인에 대한 마지막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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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대표적 위험 사업장인 철도 사업장 사고를 발본색원해 두 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철도 기관사 출신이기도 한 김 장관은 "코레일이 일회성 면피하는 방식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들을 이번 기회에 마련하는 것이 고인에 대한 마지막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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