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 관련 소비자 분쟁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에이블리, 무신사, 카카오스타일, 더블유컨셉 등 패션플랫폼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이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자가 일정 기간 내 구매 의사를 철회하고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인 '청약철회' 거부 관련 접수가 48.4%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판매자가 제품 손상을 이유로 반품을 거부하거나, 소비자 과실을 주장하거나, 흰색 의류 등에 대한 반품을 제한하면서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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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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