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 기간 연장…오늘 특검 출석■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의 구속 기간을 이번달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후 특검에 출석해 구속 후 3번째 조사를 받습니다.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구속 기로■

김건희 씨 로비 창구로 지목됐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영장 심사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전 씨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아 고가의 목걸이와 가방 등을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취임 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와 징용 배상 문제는 "국가로서의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은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한국도 일본에 유익한 존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도 열차사고 합동감식…규정 준수 여부 조사■

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청도 열차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국토부 등이 사고 현장을 합동 감식했습니다.

사고 당시 코레일의 안전 수칙 위반 사항과 현장 과실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뉴욕증시, AI 거품론 속 혼조세…기술주 하락■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기술주들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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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