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상 사고로 한국철도공사 책임론이 커지는 가운데 한문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이 오늘(21일) 이번 사고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취지로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쯤 발생한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무궁화 열차 사고로 근로자 7명이 치여 2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욱(DK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