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이종근 정치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 일본과 미국으로 이어지는 양자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합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결선 투표로 치러지게 됐고, 국회에선 여야가 입법을 두고 다시 충돌하고 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이종근 정치평론가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이 대통령이 오늘부터 일본과 미국을 잇는 3박 6일간의 정상외교 일정에 나섭니다. 일본 도쿄와 미국 워싱턴, 필라델피아를 오가며 연쇄 회담이 예정돼 있는데요. 이번 순방이 갖는 의미와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2> 이 대통령이 일본 방문을 앞두고 앞서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넘어서는 새로운 공동선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선언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3>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일 정상회담을 건너뛰고 미국으로 향한 데다, 대통령실 '3실장'까지 모두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합류했습니다. 여권에선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라는 비판도 나왔는데요. 이 같은 행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걸로 보십니까?
<질문4> 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56%를 기록했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의 여진이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보통 해외 순방 뒤에는 지지율이 반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순방이 지지율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5> 사면 여파가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으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조국 전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예방과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호남 방문까지 예고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자숙과 성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모습인데요?
<질문6>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의 결선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탈락하고 이른바 '반탄' 후보들끼리 맞붙게 됐는데요. 이번 결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7> 결선 진출 소감에서 김문수 후보는 '단결'을, 장동혁 후보는 '내부총질자 정리'를 강조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 서로 차별성을 부각하려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 일본과 미국으로 이어지는 양자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합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결선 투표로 치러지게 됐고, 국회에선 여야가 입법을 두고 다시 충돌하고 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이종근 정치평론가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이 대통령이 오늘부터 일본과 미국을 잇는 3박 6일간의 정상외교 일정에 나섭니다. 일본 도쿄와 미국 워싱턴, 필라델피아를 오가며 연쇄 회담이 예정돼 있는데요. 이번 순방이 갖는 의미와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2> 이 대통령이 일본 방문을 앞두고 앞서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넘어서는 새로운 공동선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선언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3>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일 정상회담을 건너뛰고 미국으로 향한 데다, 대통령실 '3실장'까지 모두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합류했습니다. 여권에선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라는 비판도 나왔는데요. 이 같은 행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걸로 보십니까?
<질문4> 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56%를 기록했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의 여진이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보통 해외 순방 뒤에는 지지율이 반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순방이 지지율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5> 사면 여파가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으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조국 전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예방과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호남 방문까지 예고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자숙과 성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모습인데요?
<질문6>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의 결선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탈락하고 이른바 '반탄' 후보들끼리 맞붙게 됐는데요. 이번 결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7> 결선 진출 소감에서 김문수 후보는 '단결'을, 장동혁 후보는 '내부총질자 정리'를 강조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 서로 차별성을 부각하려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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