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나 당국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보호관찰 대상이던 A씨는 어제(22일) 오후 6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남이면 척북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습니다.
A씨는 경남 진주·김해·부산으로 이동한 뒤 현재 소재 불명 상태입니다.
키 180㎝, 몸무게 70㎏가량인 A씨는 앞머리가 짧고 짙은 쌍꺼풀에 마른 체형이며, 어두운색 캡 모자와 상·하의를 착용하고 고양이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커다란 비닐 쇼핑백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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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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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 몸무게 70㎏가량인 A씨는 앞머리가 짧고 짙은 쌍꺼풀에 마른 체형이며, 어두운색 캡 모자와 상·하의를 착용하고 고양이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커다란 비닐 쇼핑백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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