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적 두 경기 만에 도움을 기록한 미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 선수가 다음 경기 댈러스전에서 데뷔골을 노립니다.
댈러스의 뒷문이 불안한 상황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댈러스전은 LA FC의 순위싸움에도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뉴잉글랜드전에서 미국 입성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첫 도움도 기록한 손흥민.
상대 수비수를 몰고 다니며 팀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빠른 적응에 소속팀 체룬돌로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티브 체룬돌로/ LA FC 감독> "손흥민은 팀이 필요로 하던 돛의 바람과도 같은 동기 부여와 같은 팀에 손흥민과 같은 위대한 선수가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줬습니다."
댈러스전에서는 도우미에 그치지 않고 미국 무대 데뷔골을 노립니다.
댈러스는 리그 26경기에서 46실점으로 MLS 서부 컨퍼런스 최다 실점 4위를 기록중입니다.
주전 골키퍼 마르텐 파에스마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뒷공간 침투에 능한 손흥민으로서는 골사냥을 위한 최적의 먹잇감입니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 LA FC 입장에서도 댈러스전은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5위 LA FC와 4위 시애틀 사운더스의 승점 차이는 단 1점.
동서부 컨퍼런스 1위부터 4위 팀에게 플레이오프 1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만큼 LA FC에게 이번 경기는 상위권 도약이 걸린 중요한 일전인 셈입니다.
슈퍼스타 손흥민의 첫 골을 기대하는 LA FC는 댈러스와 24일 댈러스 홈구장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김찬
그래픽 박혜령
화면제공 LA FC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이적 두 경기 만에 도움을 기록한 미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 선수가 다음 경기 댈러스전에서 데뷔골을 노립니다.
댈러스의 뒷문이 불안한 상황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댈러스전은 LA FC의 순위싸움에도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뉴잉글랜드전에서 미국 입성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첫 도움도 기록한 손흥민.
상대 수비수를 몰고 다니며 팀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빠른 적응에 소속팀 체룬돌로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티브 체룬돌로/ LA FC 감독> "손흥민은 팀이 필요로 하던 돛의 바람과도 같은 동기 부여와 같은 팀에 손흥민과 같은 위대한 선수가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줬습니다."
댈러스전에서는 도우미에 그치지 않고 미국 무대 데뷔골을 노립니다.
댈러스는 리그 26경기에서 46실점으로 MLS 서부 컨퍼런스 최다 실점 4위를 기록중입니다.
주전 골키퍼 마르텐 파에스마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뒷공간 침투에 능한 손흥민으로서는 골사냥을 위한 최적의 먹잇감입니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 LA FC 입장에서도 댈러스전은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5위 LA FC와 4위 시애틀 사운더스의 승점 차이는 단 1점.
동서부 컨퍼런스 1위부터 4위 팀에게 플레이오프 1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만큼 LA FC에게 이번 경기는 상위권 도약이 걸린 중요한 일전인 셈입니다.
슈퍼스타 손흥민의 첫 골을 기대하는 LA FC는 댈러스와 24일 댈러스 홈구장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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