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미국과 EU의 무역 합의를 적극 옹호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현지시간 24일 "긴장 고조와 대치 대신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택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양대 경제권이 합의에 실패하고 무역 전쟁을 시작했다고 생각해 보라"며 "이는 모스크바와 베이징만 기뻐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EU가 미국에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을 수용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양호한 합의"라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보복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면 산업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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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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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대 경제권이 합의에 실패하고 무역 전쟁을 시작했다고 생각해 보라"며 "이는 모스크바와 베이징만 기뻐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EU가 미국에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을 수용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양호한 합의"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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