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때 신설돼 '경찰 장악 논란'을 불러왔던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3년 만에 공식 폐지됩니다.
행안부는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 개정령안이 의결됐으며, 내일(26일) 공포·시행되면 폐지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경찰국 운영의 문제점과 조속한 폐지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판단해 신속히 폐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치경찰 지원 등 기존 경찰국 업무는 신설 이전에 맡았던 부서에 넘겨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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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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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경찰국 운영의 문제점과 조속한 폐지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판단해 신속히 폐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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