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가 "한국이 전략적 자주성을 갖춰야 국제사회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어제(25일) 한중 수교 33주년과 이재명 대통령 특사단의 방중을 계기로 낸 사설에서 "한중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해서도, 제3국의 제약을 받아서도 안 된다"며 이 같이 썼습니다.
또 한국 새 정부가 정치적 지혜와 전략적 통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양측 관계를 다시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의 이 같은 주장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 역할 확대' 등이 의제로 다뤄질 수 있다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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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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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새 정부가 정치적 지혜와 전략적 통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양측 관계를 다시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의 이 같은 주장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 역할 확대' 등이 의제로 다뤄질 수 있다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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