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의 이른바 '종묘 차담회' 논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도중 도마에 올랐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의원은 "궁능유적본부가 보낸 이동 동선을 보면, 당시 김 씨가 소방문을 통해 차를 타고 드나든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선시대 왕들도 해보지 못한 호사를 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아주 부적절한 사례"라며 "잘못된 행위를 했으면 반드시 감사를 청구하고 고발 조치해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져,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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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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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아주 부적절한 사례"라며 "잘못된 행위를 했으면 반드시 감사를 청구하고 고발 조치해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져,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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