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수뇌부와 호텔 사업자 간 유착 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 해군호텔을 압수수색하며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26일)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서울 해군호텔 예식장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와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호텔은 각각 두 업체가 12년간 독점 운영해왔습니다.
해군은 지난해 12월 자체 감찰 뒤 이 사건을 경찰에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수사를 벌여왔는데 수사 과정에서 두 업체가 전·현직 해군 고위 장성들에게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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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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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지난해 12월 자체 감찰 뒤 이 사건을 경찰에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수사를 벌여왔는데 수사 과정에서 두 업체가 전·현직 해군 고위 장성들에게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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