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이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 신청을 포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오늘(27일) "이번 시즌 부상 여파로 단 24경기에 출전한 김하성이 내년 시즌 연봉 1,600만달러, 한화 약 223억원의 계약을 포기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김하성은 옵트아웃, 계약 파기 권한이 있어 내년에 연봉 1,600만달러를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연이은 부상을 입은 김하성은 허리 통증 재발로 지난 22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