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대미 자동차 관세율 인하 적용을 위해 선결조건 이행에 나섰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28일, EU-미국 무역합의 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미국산 공산품 관세의 전면 철폐, 미국산 랍스터 관세 면제 기간 연장을 핵심으로 하는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나온 입법안은 EU-미국 공동성명 제1항에 명시된 것으로, 미국이 EU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를 27.5%에서 15%로 인하해주는 대신 1항을 EU가 먼저 이행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습니다.
집행위는 "EU의 중요 산업인 자동차가 빨리 미국의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월 내에 입법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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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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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온 입법안은 EU-미국 공동성명 제1항에 명시된 것으로, 미국이 EU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를 27.5%에서 15%로 인하해주는 대신 1항을 EU가 먼저 이행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습니다.
집행위는 "EU의 중요 산업인 자동차가 빨리 미국의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월 내에 입법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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