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실시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어제(28일) 끝났습니다.

한미는 이번 UFS 연습 시나리오에 최근 여러 전쟁을 통해 얻은 현실적인 위협 등을 반영했고, 지휘소연습과 함께 20여건 의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습을 통해 한미 육군은 도하훈련, 기지 방호훈련 등을 진행했고, 한미 공군 전투기들은 한반도 전역에서 수천회 출격하며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다만 원래 계획했던 연합 야외기동훈련 40여 건 중 나머지 20여 건은 9월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UFS 연습에 대해 북한은 '전쟁연습'이라고 맹비난하면서, 신형 지대공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등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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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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