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월의 끝을 향해가고 있지만, 폭염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는데요.
주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9월이 코앞인데, 폭염이 끝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멈췄던 서울의 열대야도 사흘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폭염특보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틀 전 폭염주의보로 완화됐던 부산과 울산은 다시 폭염경보로 특보가 상향됐습니다.
오늘(29일)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주말에도 찜통더위 속 잦은 소나기가 이어집니다.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최대 60㎜, 호남 지역엔 5~30㎜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주말까지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수증기가 유입되는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나타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북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와 남부 지방부터 비를 뿌리겠습니다.
밤에는 중부 지방까지 강수가 확대되겠고, 9월이 시작되는 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오며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더위가 쉽게 꺾이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8월의 끝을 향해가고 있지만, 폭염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는데요.
주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9월이 코앞인데, 폭염이 끝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멈췄던 서울의 열대야도 사흘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폭염특보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이틀 전 폭염주의보로 완화됐던 부산과 울산은 다시 폭염경보로 특보가 상향됐습니다.
오늘(29일)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주말에도 찜통더위 속 잦은 소나기가 이어집니다.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최대 60㎜, 호남 지역엔 5~30㎜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주말까지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수증기가 유입되는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나타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북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와 남부 지방부터 비를 뿌리겠습니다.
밤에는 중부 지방까지 강수가 확대되겠고, 9월이 시작되는 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오며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더위가 쉽게 꺾이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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