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중학교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어제(28일) 포항 한 중학교 학생 119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시는 증세가 심한 학생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식중독균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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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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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증세가 심한 학생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식중독균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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