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북 군산시 한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 공장에서 위험물질 일종인 리튬 비스이미드(Lithium bisimide) 30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팽창질석 건조사 등을 활용해 중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당국은 물질이 담긴 탱크를 옮기던 중 충격으로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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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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