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전북, 충북지역 7개 군 단위 지자체들이 어제(29일)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산청과 함양, 하동, 남해 등 경남 4개 군, 무주·장수 등 전북 2개 군, 충북 옥천군 등 7개 군 단위 지자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중앙 정부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게 됩니다.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은 대전에서 남해까지 약 203㎞를 철도로 연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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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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